[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김환, 이동엽 두 작가의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Shape of Connection)’ 전시를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입주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동행 프로젝트 및 공동창작워크숍’,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많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환, 이동엽 두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경험을 ‘연결’해 작품을 표현했고, 김환 작가는 창을 매개로, 이동엽 작가는 조형물을 토대로 독자적인 형상들을 완성해 작품을 보여줬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