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김신영을 수장으로 맞은 후 첫 설을 맞아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을 펼친다.

오는 22일 설날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2007회는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으로 꾸며진다. 

   
▲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1020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1TV 제공


이번 특집은 그동안 부모님의 무대에서 열띤 응원을 자처했던 10대와 20대들이 이번에는 주인공이 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도록 한다.

심사단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1020 전국노래자랑’을 위해 장민호, 나비, 거미, 폴킴, 앨리스 등이 총출동 한다. 이들은 스페셜 무대까지 선보인다. 

총 16팀의 참가자들은 트로트 부문, 록&발라드 부문, 댄스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 중 지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특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4세 김지후의 ‘동네오빠’, 초등학교 2학년 이수연의 ‘망부석’, 고등학교 3학년 석지현 등 6인조 댄스그룹의 ‘Anti Fragile’에 이르기까지 전국 팔도에서 모인 1020세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김신영 MC 시대를 맞아 설 특집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어른 못지않은 노련미와 재기 발랄한 끼로 무장한 1020 세대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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