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단일 주택형 629가구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의 시흥목감 '레이크푸르지오'가 1순위 일반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흥목감 레이크푸르지오의 531가구분의 1순위 일반청약 결과, 1,861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3.51 대 1을 기록했다.

   
▲ 대우건설의 시흥목감 레이크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모든 공급 주택형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51 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59C형으로 11 대 1이다.

시흥목감 '레이크푸르지오'가 1순위 비교적 좋은 청약성적을 거둔 것은 청약의 우선권이 부여된 시흥시보다 광명시와 서울시 등 인근 지자체의 무주택자가  몰린 데 따른다.

시흥목감 레이크푸르지오는 신안선선이 개통될 경우 여의도를 20분 생활권으로 하는 교통 입지가 부상되면서 수도권 서남권 무주택자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전용 59㎡의 분양가가 3.3㎡ 당 1,000만원에 육박, 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가 책정이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