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멜로망스가 SM ‘스테이션(STATION)’으로 뭉쳐 올겨울을 애절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웬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웬디와 멜로망스가 함께 한 신곡 ‘안부 (Miracl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 2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레드벨벳 웬디와 멜로망스가 함께 한 신곡 '안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신곡 ‘안부 (Miracl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느끼던 연인이 우연한 재회로 서로의 곁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및 솔로, 갓 더 비트(GOT the beat) 활동, 다채로운 협업,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멜로망스는 독보적인 색깔의 보이스와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SM ‘스테이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 콘텐츠로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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