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베일을 벗는다. 

24일 넷플릭스 측은 '피지컬: 100' 1·2화가 이날 공개된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 24일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첫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선공개된 예고 영상은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 세트장 문이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100인의 출연자들은 압도적인 크기와 디테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이어 첫 번째 라운드 ‘오래 매달리기’가 시작된다. 발 아래 두 갈래로 갈라지며 나타난 물의 깊이는 알 수 없다. 참가자들은 공포 속에서도 "저는 여기 1등 하려고 나온 것"이라며 경쟁자를 끊임없이 견제, 치밀한 심리전을 예고했다. 

1:1 데스매치에서는 오직 살아남기 위해 서로에게 부딪히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100인의 모습이 리얼하게 펼쳐진다. 자신이 가진 피지컬 능력을 입증하려는 출연자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 앞으로 펼쳐질 극한의 퀘스트들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인의 출연자들은 냉정한 서바이벌의 세계에서 필사적으로 서로에게 도전장을 내밀지만, 한편으로는 라운드 위에 선 경쟁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드라마틱한 감동과 여운을 안긴다. 

한편, '피지컬: 100'은 MBC와 루이웍스미디어가 제작한다. 이날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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