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오는 3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온유가 오는 3월 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온유 1st 콘서트 오-뉴-노트(ONEW 1st CONCERT O-NEW-NOTE)'를 연다"고 밝혔다. 

   
▲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오는 3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온유는 2018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보이스(VOICE)’, ‘다이스(DICE)’ 등 2장의 미니앨범으로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지난 해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발매하고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첫 솔로 투어를 진행했다. 해당 투어는 전 공연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2월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무브먼트’ 일환으로 기존의 종이 티켓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스마트 티켓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3월 5일 공연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 된다. 온라인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SNS 계정과 비욘드 라이브 채널 등에서 공지된다.

한편, 온유는 3월 14~15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ONEW CONCERT ‘O-NEW-NOTE’ IN JAP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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