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4등급서 2등급 달성해 동류그룹 중 최고 등급 평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26일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금감원이 소속된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에서 1등급 평가기관은 없었따. 이에 금감원이 동류그룹 내 최고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1년 전 금감원은 청렴도 평가 4등급, 부패방지평가 4등급을 받아 4등급에 그쳤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모두 공직유관단체Ⅳ(중점) 및 공공기관 평균을 상회했다. 

청렴체감도는 인허가, 검사 업무 등의 투명성·공정성에 대한 내·외부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노력도는 검사·제재 혁신방안 마련 등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노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부패실태 평가결과에서도 별도의 감점 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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