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리핀 멤버 알렉스가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알렉스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 26일 울림 측이 알렉스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울림 제공


소속사는 "알렉스, 그의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드리핀은 당분간 알렉스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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