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심층면접, 3일 추가면접 후 최종후보자 선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4인이 선정됐다. 

   
▲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에서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외부에서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각자 선정했다./사진=김상문 기자


2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에서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외부에서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각자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출사표를 던진 7명의 회장 후보자들을 두고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을 평가요소로 토론을 가졌다. 논의 끝에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압축했다는 후문이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네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심층면접,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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