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612명 늘어 누적 313만730명이 됐다고 밝혔다.

   
▲ 지난 2022년 3월 23일 서울 동작구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7천644명)보다 4032명 적다. 설 연휴가 끝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이 가운데 33명(68.8%)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842명, 서울 4065명, 부산 1639명, 경남 1633명, 경북 1347명, 대구 1182명, 인천 1151명, 충남 990명, 전남 892명, 전북 863명, 광주 761명, 충북 712명, 울산 693명, 강원 634명, 대전 614명, 제주 401명, 세종 186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481명)보다 71명 적은 41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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