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다행'에서 김광규가 김호중에게 고백한다.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9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김광규, 김호중, 허경환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김호중은 아침부터 의문의 액체를 먹는다. 김호중이 “이걸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하자 김광규와 허경환도 호기심을 가진다. 김호중은 아침 루틴으로 목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이 액체를 마신다. 그런데 이 액체에는 목을 보호하는 것 외에 특별한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아침을 준비한다. 이때 김광규는 무인도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을 요구한다. 자신 때문에 무인도에 와서 갖은 고생을 다한 김광규를 위해 김호중은 직접 그 재료를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김호중은 아침부터 무인도에서 풀파워 절구질까지 선보인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김광규는 “호중아 나랑 살자”라고 사랑 고백(?)을 한다. 김호중이 힘을 쓰며 만든 음식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커진다.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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