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고딩엄빠3'에 출연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3회에는 세 딸의 엄마인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3'에 선예가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선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고 근황을 전한다. 그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그런 가운데 MC들이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을 던지자, 선예는 “솔직히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생명은 소중하니 부모로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한다. 

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변은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소개된다. 변은지는 18세에 임신해 어느덧 연년생 삼형제의 엄마가 됐다. 그는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를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다둥이 엄마인 민선예가 변은지의 일상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견했다. 또 여자의 입장에서도 고딩엄마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대방출한 민선예의 입담이 함께한 ‘고딩엄빠’에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딩엄빠3'은 2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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