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플랫(Z.flat)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30일 "지플랫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가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30일 지플랫이 새 싱글 '눈가시'를 발매한다. /사진=로스차일드 제공


앞서 지플랫은 개인 SNS를 통해 '눈가시'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 상의를 입은 그는 설원을 배경으로 겨울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눈가시’는 추후 발매될 EP의 선공개 싱글이다. 지플랫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눈가시'는 ‘소복이 쌓인 눈은 나에게 너와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픈 가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겨울 감성의 계절감 가득한 기타 사운드 위에 허전함과 차가움, 쓸쓸함을 표현한 지플랫의 싱잉 랩이 더해졌다. 

지플랫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소속사는 "지플랫은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등 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추후 발매될 EP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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