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재욱이 도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재욱이 전날 일본 도쿄에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퍼스트 인 도쿄(FIRST in TOKYO)'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재욱이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씨제스 제공


이재욱은 감미로운 노래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후 일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욱은 팬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 사진을 보며 소통했고, 일본 팬들에게 직접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다. 그는 또 팬들이 직접 남긴 질문에 답해주는 Q&A 시간, 팬과 함께 재연하는 드라마 명장면, 200초 챌린지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재욱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고, 미리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오늘 너무 긴장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다시 오고 싶을 거 같다. 꼭 다시 올테니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많은 시간을 기다려주시고, 너무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욱은 오는 2월 4일 태국 방콕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