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동남아·북미 투어에 나선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은 31일 "오는 4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청주 등 전국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국내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MBN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4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동남아·북미투어에 나선다. /사진=MBN 제공


'불트'는 국내투어가 끝난 후인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캐나다, 호주 시드니 등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불트'가 최근 일본 TV 'ABEMA' 방영을 확정한 터라 해외투어 소식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트로트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제작사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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