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 측은 31일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타이틀곡 ‘별꽃동화’가 올해 1월 4주차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31일 에프씨이엔엠 측은 아일리원 첫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타이틀곡 '별꽃동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제공


이로써 아일리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케세라세라(Que Sera Sera)’에 이어 두 앨범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International Best Sellers) 차트'에서 1위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모두 톱(TOP)3에 올랐다. 

또 미국 지니어스 차트 3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홍콩·일본·핀란드 등 11개 국가 및 지역 톱100, 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 인도네시아·노르웨이·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 톱200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편, 아일리원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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