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성령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 중 성령은 최선전람의 기획팀 주임 김유리 역을 맡는다. 사내 사무보조로 입사한 우주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로서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성령은 영화 '이월', '더스트맨', '서바이벌 택틱스'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이어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SBS 드라마 '리턴', TV조선 드라마 '바벨'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의 수감자 윤혜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뮤직비디오의 뮤즈,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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