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포맨'이 괌 여행에 나선다. 

31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맛집으로 향한다. 

   
▲ 31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이 괌 여행에 나선다. /사진=SBS 제공


식당에서 음식의 정체를 확인한 ‘돌싱포맨’은 “신혼여행 와서 여기 오면 이혼이다”라며 극대노 한다. 

또한 심기가 불편해진 ‘돌싱포맨’은 사랑 고민을 털어놓는 김준호에게 질투 섞인 장난을 치다가 육탄전까지 벌인다. 

'돌싱포맨'은 괌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돌핀 크루즈’에 탑승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신혼부부들과 동행하게 되는 바람에 시작부터 질투심을 드러낸다. 

급기야 '돌싱포맨'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라"며 성화를 낸다. 이에 신혼부부들이 “장거리 기러기 부부가 될 예정이라 걱정이다”, “남편이 집에 너무 늦게 들어온다” 등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자, ‘돌싱포맨’은 질투, 장난 가득한 황당 답변을 내놓는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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