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 "규정·원칙 입각한 운영할 것"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최진규 신임 부산교도소장이 30일 제49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 최진규 신임 부산교도소장. /사진=부산교도소


최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제36기(7급 공채)로 임용돼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연구관, 법무연수원 교수를 역임한 뒤 2017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2교도소장을 지냈다.

이후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거쳐 1월 3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최 소장은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을 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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