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새 멤버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여섯 번째 멤버 파리타의 영상을 공개했다.

   
▲ 2일 YG가 베이비몬스터 6번째 멤버 파리타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YG 제공


태국 출신 연습생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17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독보적인 창법이 인상적이다. 그는 매력적인 저음, 시원한 고음까지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역량을 보여줬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총 7인 예비 멤버로 구성됐다. 한국 3명, 태국 2명, 일본 2명이 포함됐다. 앞서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가 공개됐고, 이날 파리타까지 총 여섯 명이 베일을 벗었다. 

YG 측은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라며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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