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녹화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2일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 제작진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현장에는 가수 양희은, 크러쉬, 이찬혁, 이영지, 바밍타이거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 시즌즈’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가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재범이 크러쉬를 업은 채 함께 무대를 꾸미거나 이영지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박재범과 양희은이 편안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상파 첫 단독 MC로 나선 박재범이 선보일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 시즌즈’는 KBS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올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모든 고민과 걱정을 없애줄 뮤직 토크쇼다. 

박재범이 MC를 맡았고 멜로망스 정동환, 소란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이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결성했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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