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일 "현재 김호중의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의논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호중은 미국 현지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바 있다.

앞서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진행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준 김호중의 미국 공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은 미국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3년 포문을 화려하게 연 김호중은 오는 3월 국내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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