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7억원을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액수는 목표액 15억원보다 2억원 많은 금액이다. 

   
▲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평생 1억원 이상 후원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溫)한 기부'에 13명이 동참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0명,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에 2개 업체도 이웃 돕기에 참여했다.

남양주시는 모금한 기부금을 시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 꿈 재능 발굴 지원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