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가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의 올해 평생교육 4개 분야에 대해, 총 1억 2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 4개 분야이다.

   
▲ 안양시청/사진=안양시 제공

신청 대상은 안양시 관내 비영리 법인 기관 및 단체로,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사업자 선정은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안양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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