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가 경기도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중소 물기업의 전시회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22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며, 2일 이렇게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2023 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산업박람회로, 고양 킨텍스에서 3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에 '경기도 기업관을 마련해 도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기업으로, 경기도는 18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급받고,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도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워터코리아 누리집 내 경기도 기업관에서 참가 신청을 확정한 후,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의 '기업 참여'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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