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기∙코감기∙기침감기 증상 별 맞춤 제품 3종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C녹십자는 일반의약품 감기약 신제품 ‘콜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GC녹십자 감기약 신제품 '콜록'./사진=GC녹십자


신제품 콜록의 제품군은 각각 콜록종합연질캡슐,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진통, 해열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대한 알러지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

콜록 시리즈는 액상형 연질캡슐의 형태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GC녹십자는 설명했다. 패키지는 카툰(Cartoon) 형식의 디자인으로 제품명을 친숙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콜록 시리즈는 증상 별 감기에 특화된 성분을 최대함량으로 적절하게 구성해 맞춤형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며 "효능효과 및 복용법을 패키지 전면에 기대해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콜록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1일 3회(1회 2캡슐) 복용할 수 있는 12캡슐로 구성돼 1인 기준 이틀간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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