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델 정혁과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심야괴담회’를 찾는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MC들의 찐친들과 함께하는 ‘친구 특집’이 펼쳐진다.

   
▲ 2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정혁과 문별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심야괴담회'는 MC들과 그들의 찐친이 짝꿍이 되어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정혁은 이이경의 절친으로 나선다. 이이경은 정혁에 대해 '잘생긴 또라이'라고 소개한다. 정혁은 곧 기이한 개인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문별은 솔라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솔라는 자신 못지않게 괴담을 좋아하는 문별을 위해 연습생 시절부터 괴담꾼을 자처했었다고 밝힌다. 솔라에게 '심야괴담회' MC를 먼저 추천한 것도 문별이다. 

한편, 정혁과 이이경은 ‘사주를 사랑하는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힌다. 평소 명리학을 공부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는 정혁은 남다른 지식을 자랑한다. 그는 “사주는 과학”이라고 소신 발언하며 이야기를 끊임없이 풀어놓는다.

김숙이 “조심하는 건 없냐”고 묻자, 정혁은 “내 사주에 부족한 물을 채우기 위해 방에 수족관을 가득 뒀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한다.

뒤이어 문별도 자신만의 행운 루틴을 소개한다. 문별 역시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채우기 위해 빨간색의 아이템을 착용한다고 말한다. 그는 실제로 노래 경연 프로그램 출연 시 ‘빨간색의 이것’을 착용하면 늘 우승을 빼놓지 않고 거머쥐었다고 고백한다. 과연 문별을 최종 우승까지 이끈 행운의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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