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양육자를 위한 이야기 나눔·강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극·꽃 풍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비롯,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작구 대방동 소재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양육자가 강연을 듣는 동안, 아이는 현장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자세한 것은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 퇴직을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며 "이번 행가 부모와 아동 모두 행복한 첫 출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