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2월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담배꽁초 200g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ℓ짜리 1장과 교환해 준다.

   
▲ 담배꽁초 수거/사진=의정부시 제공


다만, 담배꽁초를 거리가 아닌 쓰레기통 등에서 대량 수집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주민센터에 소속된 자율 청결 봉사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그 결과를 분석, 수거보상제를 일반 시민으로 확대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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