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긴급지시…행안부 이상민·해수부 조승환 장관 급파 및 해군 특수부대 추가 투입 '지시'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이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특히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 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윤 대통령은 현지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급파하는 동시에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해군 특수부대의 추가 투입도 지시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이 민간 상선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