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화, 기획,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거나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만 19~39세의 청년이다.

   
▲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제공


창업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신청인이 원하는 영역별·수준별 실무 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타 구비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등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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