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상근이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재해석한다.

전상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음원 '나였으면'을 발매한다.

   
▲ 오는 14일 전상근이 메모리즈 프로젝트 음원 '나였으면'을 발매한다. /사진=셀러빗 제공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김형석의 곡 중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전상근은 가창자로 참여한다.

전상근은 2004년 발매된 가수 나윤권의 앨범 '중독'의 수록곡이자 김형석이 프로듀싱한 곡인 '나였으면'을 재해석한다. 

그는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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