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고물가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산시키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 업소를 이용한 뒤 사진과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 1호 주자가 된 김동근(좌) 시장/사진=의정부시 제공


1호 주자는 김동근 시장이다.

김 시장은 6일 10년째 낮은 가격을 유지한 한 업소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의정부시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착한가격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원과 혜택을 늘린다.

착한가격업소를 소식지와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전기 안전, 해충 방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리모델링, 낡은 간판 교체 등 지원 사업 때도 가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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