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블라세(Blase)가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과 손 잡았다.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블라세가 앳에어리어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지난 6일 앳에어리어 측이 블라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앳에어리어 제공


그루비룸은 “평소 블라세의 음악 스타일을 좋아했다. ‘쇼미더머니 11’을 같이 하는 동안 러브콜을 많이 보냈는데 드디어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블라세는 소속사를 통해 “앳에어리어는 그동안 생각해온 이상적인 레이블과 가장 닮아있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 받는 래퍼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블라세는 최근 종영된 ‘쇼미더머니 11’에서 파이널에 오르며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앳에어리어에는 R&B 아티스트 제미나이, 미란이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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