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계열사 사업장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진행…사전위험요소 제거 등 추진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표그룹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본사 및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분임조 활동 활성화 △사전위험요소 제거 등의 핵심가치를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

   
▲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안전기원제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표그룹 제공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차량 자동개폐커버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무인 출하 자동화 시스템'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레미콘 부문은 보행자 통로 개선 및 차량 출차구간 감지센서 신규 설치를 비롯한 안전 강화 노력이 이어지는 중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등 맞춤형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부문별 노후설비 전면 개선 및 사업장 안전시설물 점검 등 선행지표 관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그룹 임직원 및 모든 근로자의 투명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질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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