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과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 출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부산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항공과 금융이 연계된 여행 적금 금융상품인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을 출시한다.

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지난 1월 BNK부산은행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가 공동으로 기획·출시한 상품이다.

   
▲ 에어부산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항공과 금융이 연계된 여행 적금 금융상품인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을 출시한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여행플러스 적금’은 적금을 가입하고 에어부산 및 부산은행을 이용한 실적이 있을 경우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월 1만 원부터 최고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이율은 기본 이율 3%에 에어부산 회원인 경우 1%, 부산은행 BC카드로 에어부산 항공권 결제실적 보유시 1%, 부산은행 최근 3년간 예적금 가입이력 미보유시 1.5%, 출시일 기념 추첨 고객 203명 한정 3% 이율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9.5%의 이율 혜택(8일 현재, 세전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 상품과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일 이후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산 시민을 포함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항공·금융 융합 상품을 출시해 에어부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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