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조희,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학업에 전념 중

가수 알렉스(33)의 연인이 슈퍼모델 출신 조희(21)인 것으로 밝혀졌다.

알렉스의 소속사 플럭서스는 11일 “현재 알렉스에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MBC 드라마 ‘파스타’ 촬영 당시 알게 된 두 사람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아직 열애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드라마를 통해 만났지만 상대 여성은 현재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했다”며 “이 때문에 알렉스는 자신의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대해 조심스러워하고 있어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조희와 알렉스는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드라마에서 알렉스는 레스토랑 사장 역할을, 조희는 레스토랑 종업원 역을 맡았다.


한편, 조희는 2006년 슈퍼모델에서 ‘99 ALL ABOUT NATURE’ 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학업에 전념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