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75~99㎡ 69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SNT컴퍼니가 시행하고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 조감도./사진=삼양건설산업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면적 75~99㎡, 69가구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제주 브리튼파크는 향후 2차 150가구(59~99㎡), 3차 72가구(94㎡)를 합쳐 총 291가구 제주 교육공동체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은 제주 영어교육도시까지 차량 10분 거리다. 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브랭섬홀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등 4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단지는 중산간서로, 평화로 등이 가깝다. 신세계 아울렛, 하나로마트가 가깝고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등 문화·관광 시설도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산방산,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모슬포항이 있다. 이외에 테디밸리CC, 블랙스톤제주CC, 라온CC 등 골프레저시설도 가깝다.

개발호재로는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이 있다. 신화역사공원은 약 39만㎡ 규모 제주 및 한국·아시아·유럽 등 신화·역사를 핵심 테마로 휴양·식음·쇼핑·위락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로 개발 중이다.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은 4베이와 와이드형 주방·거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에는 발코니와 최상층 다락방을 마련했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중앙광장, 휴게마당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어린이 통학 차량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부대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별도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다주택자 양도세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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