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 신청을 오는 13∼17일 접수한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예술로, 동행은 공연 관람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나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의 '예술로, 동행' 공연장/사진=서울시 제공


올해는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찾는 '자치구와 예술로, 동행'으로 나눠 총 25회 공연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17회, 문화협력 8회 등이다.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약자 단체, 시설, 자치구 등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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