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는 ‘2022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2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공익플랫폼을 운영하는 해피빈과 연계해 진행됐다. 총 34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다. 임대료, 시설개보수, 가전 가구 교체 중 피선정기관이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관마다 처한 상황과 필요한 사항이 달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별 맞춤식 지원에 초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 아래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동복지시설 운영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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