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 안전·학습권 보장 여건 마련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김광명 부산시의회 의원(기획재경위원장)이 10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2022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조례안 25건 발의, 정책제언 13건 등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정책 및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의사·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김광명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또한, 자치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청년 고용 촉진에 대한 정책제언 및 조례 개정, 지역 중소기업제품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광명 의원은 제8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더욱 시민을 섬기고 함께 소통하며 시민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의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2018년부터 제정돼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우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에는 김광명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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