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 소비 전력 50% 절감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위니아가 초절전 기능을 적용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13일 위니아에 따르면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전기료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에서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 위니아가 초절전 기능을 적용한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위니아 제공

위니아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기능까지 강화했다.

우선,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은 파워 냉방 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모드로 자동 변환돼 효율적인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모델에 적용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을 사용하면,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최대 전력량 대비 50%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위니아 시험 결과 기준으로 대표 시험 모델은 WPVW17HAECRM이다. 프리미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위니아는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도 출시했다.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디스플레이 창과 조작부를 에어컨 중앙으로 배치했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력량 체크,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2023년 위니아 에어컨은 벽걸이형 29종, 스탠드형 24종으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7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이다. ‘위니아e샵’을 비롯한 위니아 전문점,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양판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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