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에서 배우 송강호,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는 13일 "진기주가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 여주인공 주여진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 13일 에프엘이엔티는 진기주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에프엘이엔티 제공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제작된다. 영화 ‘동주’ 각본을 쓰고 영화 ‘카시오페아’를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진기주는 ‘삼식이 삼촌’에서 김산(변요한 분)의 연인이자 현명한 엘리트 여성 주여진 역을 맡아 다체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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