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면 골절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보민은 지난 해 9월 안면 골절로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는 꾸준한 재활 치료로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 1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안면골절 부상을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사진=울림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최보민은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만, 앞으로 진행될 팀·개인 일정은 의료진과 논의 하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는 "그 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팬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당사는 최보민 군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재활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보민은 개인적으로 골프 연습을 하다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타격을 입어 안면 골절을 당했다. 당시 그는 곧바로 응급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수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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