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SM은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해당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이사는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SM이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SM은 코로나19 확산, 강원·경북 산불 등 국내외 재난·재해 때마다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국내 및 아시아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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