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상정이 ‘패밀리’에 합류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윤상정이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 이정묵)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14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윤상정이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상정은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을 맡는다. 예상치 못하게 지훈과 얽히며 권가(家)의 막내며느리가 된 그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내맞선’, ‘별똥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