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류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4일 사단법인 더프라미스는 류진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긴급구호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14일 더프라미스는 있지 류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JYP 제공


이번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리아 북서부 사각지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쓰인다. 또 지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진행하는 데 쓰인다. 

류진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진이 소속된 그룹 있지는 오는 22~23일 일본 치바, 26일 대만, 3월 11~12일 홍콩, 4월 8일 태국 방콕 등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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