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3개월 아들을 키우는 고딩엄마 김하윤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5회에서는 고딩엄마 김하윤과 남편 곽이창이 동반 출연해 아들 래한이와 일상을 공개한다. 

   
▲ 15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3'에서 고딩엄마 김하윤이 고민을 토로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둘째 임신 7개월 차"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MC들이 "부부 사이에 큰 위기가 없어 보인다"고 하자, 김하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인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공개된 일상 카메라에서 곽이창은 아침 일찍 일어나 래한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김하윤의 아침 밥상을 차려준다. 그러나 곽이창이 바쁘게 일을 나가자 MC들은 "이렇게 되면 아내 입장에서 할 말이 없어진다"면서 김하윤의 고민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하하와 인교진은 곽이창에게 “(애정을) 다른 형태로 표현할 수 있지 않냐”며 답답함을 표현한다. 두 유부남의 쓴소리를 유발한 곽이창의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겉보기에는 금실 좋은 부부지만 일상을 들여다볼수록 온도 차가 극명한 부부의 동상이몽에 스페셜 MC 소이현과 인교진, 하하가 현실적인 시선으로 날카로운 조언을 이어나간다. 둘째 출산을 앞둔 부부의 특별한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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