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맨 이종훈(40)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종훈은 오는 4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홀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이종훈과 2년간 사랑을 키워온 9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종훈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착한 녀석들', '라스트 헬스보이' 등 인기 코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