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병찬이 ‘눈사람’을 재해석한다.

이병찬이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 ‘눈사람’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병찬은 NHN벅스의 새 프로젝트 '퍼스트 핸드'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찬은 2018년 발매한 이예준의 '눈사람'을 선택했다. 이 곡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지치고 두렵고 애처로운 마음을 봄 햇살에 녹아버리는 눈사람에 비유했다. 

이병찬은 신곡을 준비하는 마음 그 이상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병찬의 신곡 ‘눈사람’의 음원은 오는 17일 정오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